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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증상 알아보자

Beat. 2017. 4. 29. 13:47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암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병이란 모두 아프고 무섭지만 여성분들은 자궁경부암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궁경부암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경부암 증상


자궁경부암은 질에 연결되어 있는 가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성 접촉에 의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발생 원인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두번째로 흔한 암이며 최근에는 20~30대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증상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등 자궁경부암 발생 연령이 낮아지는 것이 추세라고 합니다.


그럼 자궁경부암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악취


병이 진행 될수록 질 분비물이 많아지며 궤양이 심해지고 2차 감염이 발생한 경우 악취를 동반하므로 특별한 이유없이 많은 질 분비물과 악취가 발생합니다.



2. 분비물 증가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질 분비물이 많이 증가 했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배뇨곤란


암이 진행하여 주변 장기인 직장이나, 요관, 방광 등을 침범하면 배뇨곤란, 직장출혈, 혈뇨, 변비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출혈


성관계 후 출혈이 나타나거나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묻어나는 경우 자궁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므로 이런 경우 역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체중감소


건강상태에 문제가 있을 경우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나는 증상이 체중감소입니다.


자궁경부암 증상은 대부분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처중의 감소가 현저히 느껴질 때에는 암이 꽤 많이 진행된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6. 하체, 아랫배 통증


자궁경부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주위 장기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신장이 부어 허리가 아프거나 골반 좌공신경에 침범하여 방사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자궁경부암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1. 피임약 장기 복용 자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 여성 중에서는 5년 이상 장기간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을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서 자궁경부암 발생이 2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의 발생을 예방하려면 장기적인 피임약 복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남성도 백신접종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접촉으로 감염이 됩니다.


감염의 원인이 배우자에 의한 부분도 있는 만큼 남자들도 백신을 맞아야 함께 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남성이 백신을 맞을 경우 성기암, 항문암, 두경부종암에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3. 정기 검진


자궁경부암의 경우 증상이 아예없는 무증상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성관계 경험이 있다면 1년 간격으로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특히 출산이 끝난 이후부터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면역 강화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쉽고 감염에 취약해 집니다.


항상 건강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몸에 좋은 과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자궁경부암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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