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발생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실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미세먼지 발생시 공공기관 차량은 2부제가 실시 되며, 공공기관이 진행 중이 공사도 중단되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하지만 2부제가 실시되고 공사를 중단하게 되면 이를 지킬 곳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 발생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실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발생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

먼저 차량 2부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차량 부제 운행은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어느 특정 그룹으로 묶을 수 있는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또한 그룹들은 주로 차량 번호의 끝자리로 묶는데요.

이런 차량 부제운행은 2,5,10부제로 나뉩니다.

차량 2부제의 경우 끝자리 번호를 다섯개씩 두개의 그룹으로 만듭니다.

이때 그룹이 홀수와 짝수 그룹으로 나뉘는데요.

이를 보고 사람들은 홀짝제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기준으로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세제곱미터당 50마이크로그램을 넘고 다음날 매우 나쁨 단계가 예보 될 경우 발동됩니다.

이러한 경우 공공사업장에서는 공사를 중지하거나 가동률을 낮추어야 되며 공공기관과 행정기관은 바로 차량 2부제에 들어갑니다.

이러한 대상 기관은 모두 738곳에 달합니다.

차량 2부제에 동참해야 하는 차량만 무려 24만대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행을 하더라도 지켜질지가 의문인데요.

이를 위반할 경우 아직 위반에 따른 별다른 제재가 없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미세먼지 발생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실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